서양점성술을 공부하다 보면 친해지지 않는 개념이 있는데...바로 안티션 입니다.
안티션은 그리스어로 "맞은편 그림자"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안티션과 컨트라 안티션의 2가지 종류가 있고 서로가 동등한 거리상에 놓인다는
공통점과 춘분 / 추분 / 하지 / 동지의 4계절 꼭지점을 기준으로 한다는게
재밌습니다 ^^
춘분은 봄의 시작이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고...
하지는 낮의 길이가 1년중 가장 긴 정점이자 다시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작점이며
추분은 다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지만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작점이며
동지는 밤의 길이가 1년중 가장 길며 이후에는 다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도표를 보아 주세요 ^^
【안티션 Antisicion】 「동등의 힘, 동등한 빛의 소유」
하지(게0도)와 동지 (염소0도)를 기점으로 하는 싸인의 대칭관계.
빛이 같다고 하는 것으로, 「서로가 아는 사이」라고 설명할수 있는
친화성을 가진다로 여겨진다.
【컨트라 안티션 Contra-antiscion】 「동등의 상승 시간」
춘분 점(숫양0도)과 추분 점(천평0도)을 기점으로 하는 싸인의 대칭관계.
상승 시간이 같다고 보는 것으로, 싸인보다도 도수(degree)에 의한 관련성을 가진다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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