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호라리를 의뢰 받았을 경우 챠트를 작성하는 시간 기준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해석을 하면 간단하지만 사정상 그 자리에서 해석을 할수 없을때이죠.
그 질문받은 시간을 기준으로 해야하나? 다음에 챠트를 다시 작성해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죠.
John Frawley 의 Horary Text Book 2章 Getting started 시작부분에
“Cast the chart for the moment the astrologer understands the question.”
라고 간단히 적혀 있다는데요...(저는 확인못해봤습니다. 책이 없어서 ^^;)
일본의 호라리 점성가 Kuni. Kawachi 씨가 밑에 내용과 같이 정리해 주셨네요.
저도 참 헤깔렸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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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클라이언트에게 다시 질문하고, 그 사람의 질문을 이해한 시간입니다. 바로 호라리 챠트를 해석할수 없다면, 이해한 시간을 기록해두고, 기록해둔 시간으로 차트를 해석합니다 .
2.질문을 이해했지만, 차트가 풀리지 않았을 경우
->이 경우는, 어떻게 해서든지 끝까지 그 차트를 해석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끝까지 읽어내십시오. 이후에는 점차 숙달될 것입니다.
3.누군가에게【호라리】차트를 세우게 했을 때. 그러나, 시간밖에 모르고, 자기가 읽지 않았다.
->이런 때는,【호라리】차트가 입수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해 주십시오.
입수 가능하지 않으면? 이때야말로 질문을 이해한 시간으로 차트를 세워 주십시오. 하늘은 이때를 기점으로 상응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씌어져 있는 책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질문을 이해한 시간으로 차트를 세우세요」라고 간단히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예전에 나온 점성술 책은 행간과 행간에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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