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34 김새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배우 김새론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네요.예전 영화 아저씨를 재미나게 보아서 기억에 남는 배우인데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신 것도 안타깝지만 본인의 잘못보다 더 큰 혹독한 평가를 받으며 살아갔다는 부분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많이 화가 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언제나 화가 나 있고 그 화를 풀 대상이 생기면 가차없이 공격한다는 느낌으로 말입니다.억울하고 슬픈 일들이 많았을 것이라 여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 2. 17. 상수역학과 이기역학 ( 역술의 근본 이론에 대하여 )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 오늘은 점복술과 역학의 근간이 되는 상수역학과 이기역학 이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원래 역학 술수가 가장 많이 발달한 시대는 송나라 시대이고 그 후 명나라로 넘어오며 사회가 유학의 시대로 넘어가며 송나라 시절의 운명학을 체계화하고 실용화 하는 문화로 바뀌게 됩니다.이때 사주명리학이 크게 발달을 하게 되며 그 풀이의 근간은 이기역학으로 설명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점복술, 자미두수, 주역 같은 술수들은 상수역학으로 풀이를 할 때 그 내면의 깊은 변화를 볼 수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상수역학은 변화와 상수 간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합니다. 이는 주로 우주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 수리적 해석으로, 자연현상의 불변성에 중점을 두어 논의됩니다. 이기.. 2025. 2. 15. Ego와 Flow 상태의 연관성: 자아의 극복과 최적의 경험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이번 시간에는 Ego와 Flow 상태의 연관성: 자아의 극복과 최적의 경험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우리는 종종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때, 자아가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Ego'와 'Flow' 상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 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진정한 성취와 행복을 가져오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1. Ego란 무엇인가?'Ego'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개인의 자아, 즉 '나'를 인식하는 감각입니다. 이는 우리의 자존감, 사회적 지위, 성과에 대한 인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할 때, 우리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고, 그로 인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공하죠. 이 자아는.. 2025. 2. 15. 불교와 허무주의: 무상(無常)의 의미를 통해 본 삶의 지혜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이번 시간에는 불교가 허무주의가 아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들어가는 말씀불교의 철학은 종종 허무주의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두 사상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불교가 허무주의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무상(無常)의 개념을 통해 우리가 어떤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를 탐구해 보겠습니다.무상(無常)의 진정한 의미불교에서 무상(無常)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이는 우주의 근본적인 진리로, 모든 존재와 현상은 고정된 실체가 없으며, 인과관계에 따라 변화를 거듭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가 변화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돕습니다. 불교는 이 변화를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길을 찾.. 2025. 2. 3. 금강경 이해하기 : 상(相)을 내려놓는다와 공(空)의 의미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이번 시간에는 불교의 핵심 경전중 하나인 금강경에 대하여 올려봅니다. 금강경이 추천되는 핵심적 이유금강경은 불교의 심오한 가르침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空) 사상과 같은 깊은 철학을 직접적인 용어 사용 없이 일상적 언어로 풀어냅니다. 초기 경전의 실천적 가르침에 가까워 수행의 길잡이가 됩니다. 특히 '상(相)을 내려놓으라'는 핵심 가르침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수행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전입니다.금강경의 의미와 깨달음의 지혜금강경(金剛經)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줄임말로,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지혜를 상징하는 경전입니다. 바라밀(波羅蜜)은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뜻으로,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조계.. 2025. 2. 3. 우울감과 무기력에 맞서는 법: 철학자의 지혜에서 찾은 치유의 길 시작하며: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서누구에게나 하늘이 침묵하는 날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무겁고, 세상이 회색빛으로 물들어 보이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들. 우울감과 무기력은 때로 바람처럼 불어와 우리를 쓰러뜨리곤 합니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이러한 감정과 싸우며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왔습니다. 고대 철학자들과 동양의 성현들은 이미 그 길을 걸으며 우리에게 귀중한 조언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발견하는 법을 함께 탐구해보고자 합니다.1. 철학자들이 전하는 위로: 시간을 초월한 지혜1.1. 스토아 학파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 2025. 2. 1.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