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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이야기

2025년 새해 뱀의 해를 맞이하며 (을사년 乙巳年의 특징에 대하여 )

by 자미두수 월천 2025. 1. 1.

을사년을 맞이하며 (乙巳年)

안녕하세요 월천 자미두수 입니다.

오늘은 2025년 새해 을사년 乙巳年을 맞이하며 그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12지지에서 뱀 (巳) 이 가지는 일반적인 의미

뱀은 동양의 12지지에서 여섯 번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뱀에게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예로부터 풍요와 금전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모시기도 해서 신성한 생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지혜"와 "재생"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이 있고 탈피를 할 때마다 표면의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것에서 의료, 치료, 재생의 상징이라고도 합니다.

또, 운을 올리는 행운의 물건으로서는 뱀의 형상을 가진 물건들도 고대로부터 동서양 가리지 않고 많이 표현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뱀이 등장하는 꿈을 꾸면 길조라고 되어 있거나, 뱀 가죽 지갑이나, 뱀의 허물을 지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금전운이 오른다고도 합니다.

뱀띠는 뱀처럼 참을성이 많고 억척스러운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지혜와 통찰력이 뛰어나다고도 합니다.

2.을사년(乙巳年)의 특징에 대하여

을목은 확장을 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요 상징이 덩쿨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사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 확장되었다가 멈추어져 있던 일들이 다시 부활하거나 각광을 받는 것, 또는 지식사업이나 신기술 방면으로 더 빠르게 퍼져나가고 확장의 기운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뱀의 해에는 새로운 기회, 확장, 재생의 의미가 있기에 힘들었던 일들이 해결이 되고 새로운 방향성이 생기며 돌파구가 마련이 될 것이라고 보이니 2024년 힘든 일들이 많았던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시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 을사년의 삼재띠에 대하여

개인적으로는 삼재를 보지 않지만 찾는 분들이 많아 기록을 해두려 합니다.

2025년 삼재띠는 돼지, 토끼,양 띠가 되겠습니다.

위의 띠들은 올해로 삼재가 시작이 되며 2027년이 삼재가 나가는 마지막 시기가 되어 2025년 부터 2027년 까지가 삼재의 띠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삼재가 들었다고 꼭 나쁜 것이 아니고 보다 정확한 것은 태어난 생년월일로 제대로 1년간의 운세를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

4. 드리고 싶은 말씀

어느 시기보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2024년이 지나고 아직 해결이 된 것이 없는채 2025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문제, 또는 정신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고 답을 찾고자 노력을 하시는데 2025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그 지혜, 재생의 기운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월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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