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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이야기/자미두수

[자미두수] 자미두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데 특히 탁월하답니다.

by 자미두수 월천 2019. 12. 28.

오늘은 자미두수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데 탁월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원래 자미두수의 기원은 중국의 도교에 있고 수행을 위한 도구로서 사람의 본성을 바르게 파악하여 올바른 수행법을 선택하기 위해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모든 부분을 12궁으로 압축을 하여 표현을 한 부분도 굉장히 탁월하지만 개인의 능력과 심리상황을 파악하는부분이 굉장히 정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자미두수의 쌍성체계

자미두수는 14주성이라는 14개의 별들이 큰 체계를 이루고 거기에 소성이 곁들여져 길흉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이 주성들은 하나의 궁에 1개 2개 혹은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개성이 강한 사람, 양면적인 성격의 사람, 주변의 영향에 따라 다른 성향이 나타나는 사람등등 다양한 사람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탁월한 부분이 있답니다.

특히 복덕궁과 함께하면 숨겨진 그 사람의 무의식적인 사고방식이나 정신력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어서 명반 주인의 사고방식 자체를 파악하는데 정말 좋은 도구입니다.


2. 12궁은 결국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명궁을 정확하게 파악을 한 후에 나머지 11개 궁과 명궁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정확하게 명반을 읽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요즘 대다수의 사람들은 명궁의 성향을 대충 파악하고 바로 나머지 궁으로만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에 약간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어떤 궁을 보든 그 궁을 상대하는 궁은 바로 명궁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오늘도 자미두수 자랑 한보따리 풀어놓아 봅니다. 편안한 주말연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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