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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점성술의 역사 (1) 요즘 서양점성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서양점성술에 대한 이렇다할 설명이 부족하여 일본판 위키피디아 의 서양점성술 (Wikipedia-西洋占星術) 글을 정리해서 연재하려 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볍게 읽어 주시면 좋겠네요 ^^ ===================================================================================== 서양 점성술은, 서양에서 발달해 온 점성술의 체계이다. 헬레니즘 시대에 성립한 체계가 기반이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호로스코프를 이용한다. 점치는 대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지는 천체가, 개인이 출생할 때의 정확한 시간에 어느 위치에 있을까를 점성술 챠트에 그려내, 점성술 챠트를 해석하는 형태로 점친다. 근대가 되어.. 2008. 1. 16.
[기문둔갑] 동기정해 2권 동기정해 시리즈는 지금은 작고하신 수봉 이기목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기문둔갑 방식을 홍연기문 이라고 하는데 이 홍연기문을 설명한게 동기정해 시리즈네요. 구성은 1권이 인사기문명리 2권이 천문 지리 3권이 종합해단집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 2권을 구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1988년에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놀라운 책입니다. 기문둔갑은 사실 점단 자체보다도 술법과의 소통이 원활하다 하는데 2권에서는 작게나마 이 방편들이 실려있고 말 그대로 택일과 택시 또 국가의 대소사를 보는 방편들이 들어있으니 진정한 비급이랄까요? 아직 정독을 해보진 못했지만 지금에서라도 이 책을 구할수 있게되어 너무 행복하네요 p.s : 테트라비블로스 서평이 들어있는 것을보고...화들짝 놀랬습니다 = = 서양점.. 2008. 1. 16.
[육임] 천을귀인 부법...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얼마전 소담님의 카페에서 중국의 경우 천을귀인의 부법이 고법으로 회귀 했다는 글을 보고 요 몇일간은 중국쪽 사이트만 열심히 찾아헤멨습니다. 제가 링크시켜놓은 과전작성 사이트도 그렇고 대개의 경우가 고법으로 회귀를 했더군요... ( 참고로 저 중국어 못합니다 ^^;; 그냥 점험부분들만 추려서 본거죠 ^^;; ) 과전작성 프로그램도 디폴트 값이 고법이고 올라오는 실점례들도 고법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습니 다. 사실 예전부터 그러했지만 이제야 발견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저도 처음 육임을 접하게 해준 선생님께나 접한 책자들이 모두 신법을 정설로 채택해서 아무 의심없이 신법을 사용해 왔는데 중국의 육임가분들이 고법으로 회귀를 했다하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첨언하자면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2007. 9. 8.
저희집 마당에도 여름이 왔어요 ^^ 이 꽃의 이름은 매발톱꽃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여름 야생화 랍니다. 기나긴 겨울과 봄을 지나...이제는 여름이 찾아오고 있네요 저희집 마당엔 이 매발톱꽃 말고도 생명의 기운이 가득 차있답니다. 이런 자연의 조화를 볼때마다 정말 신이 있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렇게 알록달록 이쁘고 아름답게 만드셨을까...하고 놀랄때가 많답니다. 모두들 여름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 2007. 5. 11.
[서양점성술] 안티션 과 컨트라 안티션 서양점성술을 공부하다 보면 친해지지 않는 개념이 있는데...바로 안티션 입니다. 안티션은 그리스어로 "맞은편 그림자"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안티션과 컨트라 안티션의 2가지 종류가 있고 서로가 동등한 거리상에 놓인다는 공통점과 춘분 / 추분 / 하지 / 동지의 4계절 꼭지점을 기준으로 한다는게 재밌습니다 ^^ 춘분은 봄의 시작이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고... 하지는 낮의 길이가 1년중 가장 긴 정점이자 다시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작점이며 추분은 다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지만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시작점이며 동지는 밤의 길이가 1년중 가장 길며 이후에는 다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도표를 보아 주세요 ^^ 【안티션 Antisici.. 2007. 5. 4.
[서양점성술] 타인에게 호라리 의뢰를 받았을때 참고할 점 (판독 시간이 애매할때) 타인에게 호라리를 의뢰 받았을 경우 챠트를 작성하는 시간 기준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해석을 하면 간단하지만 사정상 그 자리에서 해석을 할수 없을때이죠. 그 질문받은 시간을 기준으로 해야하나? 다음에 챠트를 다시 작성해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죠. John Frawley 의 Horary Text Book 2章 Getting started 시작부분에 “Cast the chart for the moment the astrologer understands the question.” 라고 간단히 적혀 있다는데요...(저는 확인못해봤습니다. 책이 없어서 ^^;) 일본의 호라리 점성가 Kuni. Kawachi 씨가 밑에 내용과 같이 정리해 주셨네요. 저도 참 헤깔렸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2007.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