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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이야기/자미두수

일본의 자미두수흐름과 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 이야기

by 자미두수 월천 2011. 4. 8.

이번에 올릴 내용은 우연히 일본의 黑門님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글입니다.

일본에서는 보통의 자미두수와 투파식 자미두수 (명리에서 말하는 그 투파 맞습니다) 2개의 흐름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간략히 十八飛星策天紫微斗數 이야기가 나오는데...재미삼아 읽어보기 좋다 여겨서 조금 손봐서 올려봅니다.

(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2s.biglobe.ne.jp/~kokumon/dangi/d4.htm 를
클릭해 주세요~

참 그리고 내용중 나오는 十八飛星策天紫微斗數全集 이 궁금하신 분들은...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 있더군요 - -a (물론 중국어이고 저도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p.s : 내용중 오류가 있는데 과로성종은 명나라 때 나온 위작이며, 장과로 와는
       연관이 없다하니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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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微斗数と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
자미두수와 18비성책천자미두수

이번에는 자미두수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이미 아시는 바일지도 모릅니다만 자미두수에는, 「紫微斗数」라고 쓰는 것과 紫薇와 微에 草冠을 붙인「紫薇斗数」라고 표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紫微斗数와 같이 草冠을 붙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자미두수에 草冠을 붙이는 것은, 透派라고 하는 특정의 유파만입니다. 물론, 원서인「자미두수전서」에도 草冠은 붙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紫微斗数와 紫薇斗数가 다른 점은 명칭 만이 아니고, 作盤法등에서도 다른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 명반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명반작성에 이용하는 역법을 紫微斗数의 경우는 음력의 달을 이용하지만 透派의 紫薇斗数의 경우는 간지력의 月, 즉 절기를 이용하는 것의 차이에 의해 생깁니다. (명리와 같이)

 음력은, 일본에서는 메이지 이후에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대만이나 한국등에서는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역법입니다. 음력에서는, 2년째부터 3년째에 1회 윤달이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즉 1년이 13개월 있는 해가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메이지 정부는 윤달을 되면 공무원의 월급이, 변한다는 이유로 현재의 서기(그레고리력)으로 고쳤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즉 윤달이라는 것은, 예를 들면 5월이 끝난 후에 윤 5월이 들어가 5월을 2회 반복하는 일을 합니다. 이 윤달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 유파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전반의 15일에 태어난 사람은 5 월생, 후반의 15일 이후로 태어난 사람은 다음달의 6 월생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자미두수의 방식입니다. 이 윤달의 처리의 방법이 명쾌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이겠지요. 이 때문에, 이 윤달의 처리 방법으로 유파에 따라 다른 이론 있는 것입니다만, 결론적으로, 어느 방법을 취해도 깨끗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점을 귀찮은 윤달의 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기력을 사용한 것이 透派입니다.

 이 방법은 일견 납득이 갑니다만, 태어난 월은 절기를 이용해 태어난 날은 음력을 이용한다고 하는 점에 의문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올바른가는 검증하고 결론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만, 어느 쪽의 유파도 자신이 맞는다고 주장을 하기에, 향후에도 결론이 나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상당히 서론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이제 원래의 주제로 들어갑니다. 실은 자미두수에는 또 하나의 자미두수가 존재합니다. 이것을「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라고 합니다. (이하, 十八飛星이라고 생략합니다.) 일반의 자미두수를 남파 자미두수, 18비성을 북파자미두수라고 불르며, 일반의 자미두수와는 달리 중국 북방에서 전승한 자미두수의 유파라고 합니다.

대만에서도 전승자가 적고 문헌이 조금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西洋占星術・七政四余・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紫微斗数의12궁을 늘어놓아 봅니다.

西洋占星術
서양 점성술
七政四余
7정4여
十八飛星
18비성
紫微斗数
자미두수
本人の室
본인 궁
命宮
명궁
命宮
명궁
命宮
명궁
金銭の室
금전궁
財宮
재궁
財帛宮
재백궁
兄弟宮
형제궁
知識・兄弟の室
지식·형제 궁
兄弟宮
형제궁
兄弟宮
형제궁
夫妻宮
부부궁
家庭の室
가정의 궁
田宅宮
전택궁
田宅宮
전택궁
子女宮
자녀궁
子供・恋愛の室
아이·연애의 궁
男女宮
남녀궁
男女宮
남녀궁
財帛宮
재백궁
労働の室
노동의 궁
奴僕宮
노복궁
奴僕宮
노복궁
疾厄宮
질액궁
結婚の室
결혼의 궁
夫妻宮
부부궁
妻妾宮
처첩궁
遷移宮
천이궁
死の室
죽음의 궁
疾厄宮
질액궁
疾厄宮
질액궁
奴僕宮
노복궁
旅行の室
여행의 궁
遷移宮
천이궁
遷移宮
천이궁
官禄宮
관 녹궁
職業の室
직업 궁
官禄宮
관 녹궁
官禄宮
관 녹궁
田宅宮
전택궁
希望の室
희망의 궁
福徳宮
복덕궁
福徳宮
복덕궁
福徳宮
복덕궁
秘密・生涯の室
비밀·생애의 궁
相貌宮
용모궁
相貌宮
용모궁
父母宮
부모궁


바로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七政四余와十八飛星의12宮은西洋占星術과 아주 비슷합니다. 이것은 이 2개의 점술이 인도에서 전해진 점성술의 12궁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에 대해서 자미두수의 12궁은 독특한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七政四余의 원서의 하나인「星平海会」에는, 태양계의 実星 이외에 많은 虚星을 기재하고 있는데, 그 중에 紫微星의 이름이 보입니다. 이것으로, 자미두수는 七政四余로부터 발전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이에 더해서 위의 12궁의 배열순이, 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는, 七政四余로부터 자미두수로의 과도기적인 점술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미두수가 세상에 알려진것은 명나라 시대 1550년에 발행된「자미두수전서」로부터, 송나라 시대의 진희이의 18대째의 자손에게 자미두수를 전수받은 羅洪先 이라는 인물의 편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창시자를 송대의 진희이로 되어 있지만, 사실상자미두수는 송대에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보다, 명나라 시대에 집대성 되었다고 하는 고증가도 많은 듯 하고, 자연스러운 견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全集」이 발간된 것은 청대의 1870년이며, 무려 300년 이상의 격차가 있어, 오히려 18비성이 자미두수보다 상당히 후에 이루어진 것이라 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18비성으로부터 자미두수로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미두수를 참고로 18비성이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미두수가 七政四余로부터 발전한 점술이라고 하는 논거는, 위에도 적었듯이 星平海会에 자미성의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만, 실은 星平海会보다 오래된「果老星宗」에는 자미성의 기재가 없습니다. 이것으로부터, 자미두수가 七政四余에 영향을 주고, 자미두수의 허성의 일부가 七政四余에 첨가되었다는 가설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정황을 볼때, 七政四余→十八飛星策天紫微斗数→紫微斗数로 발전했다고 하는 설은, 아직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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