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운명상담을 할 때 자미두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주(자평명리)로 상담을 주로 했는데 자미두수로 할때 편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네요.
오늘은 그 편리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시간의 경계에 태어나신 분들을 상담할때 편리하다
보통 명리학으로 상담을 하는 경우는 시간의 경계에 태어나신 분들을 만났을때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정확한 출생시를 찾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물론 실력이 좋은 분들의 경우 잘 찾으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생시를 가려내기가 힘들었는데 자미두수를 활용하면서는 한결 편해졌습니다. 시간에 따른 육친궁의 특징과 명궁 자체의 별이 달라져서 몇가지 질문만으로 쉽게 생시를 찾아내게 되었네요.
2. 자미두수 12궁의 존재 자체가 편리하다
사주팔자라고 해서 모두 8개의 글자가 있고 그 글자끼리의 상관성과 궁성론으로 추명을 하는 것이 명리학입니다. 자미두수는 12궁의 자리에 각각의 12사항궁이 존재하고 14주성과 12종류의 보좌살성의 기본 조합으로 추명을 합니다. 12사항 궁은 명궁 / 형제궁 / 부처궁 / 자녀궁 / 재백궁 / 질액궁 / 천이궁 / 노복궁 / 관록궁 / 전택궁 / 복덕궁 / 부모궁 이라고 해서 인간사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12가지 항목의 정리입니다.
그래서 어떤 질문이든 각 사항되는 궁의 별들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궁금한 사항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런 편리성 덕분에 자미두수가 상담할때 편리한 도구가 되어주네요.
3. 아직은 희소성이 있는 학문
우리나라는 사주본다. 라는 말이 대중적으로 통할만큼 운명을 보는 방법이 사주명리학이 대세입니다. 거의 90% 정도 독점인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디가서 상담을 받는 이제 비슷비슷한 결과와 말을 듣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미두수는 아직 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자미두수로 상담을 하면 처음 듣는 신기한 내용이라는 반응을 많이 보이십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상담이 더 수월해지는 경향이 있네요.
정말 편하고 좋은데...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홍보를 해 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배워보셔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테니 한번 배워보셨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