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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이야기/육임신과

투파 육임에 대한 설명글

by 자미두수 월천 2010. 5. 5.
투파라고 하면 일명 명징파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투파명리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본래는 그 외에도 삼식이나 여러 술수를 같이 운용하고 한방이나 밀교 방면에서도

투파의 이론은 다양합니다.

아래는 장명징 기념관에 소개되어진 육임신과에 대한 설명글을 임의대로 의역해서 올려봅니다.

재미나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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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손님이 온 시간으로 과식을 세우는 점복술이라는 점이 가장 유명하지만 

육임명리도 버릴것이 없이 매력적인 명리술 입니다. 

예를 들면 간상신은 신궁에 해당이 되어 자신의 몸에 해당이 되고 자신의 타입을 표시합니다. (본성)

명궁은 월장과 생시로 찾아지며 이것은 세상과 타인에 대하 느끼는 자신의 타입을 표시합니다. (사회성)


배우자와의 관계는 간상신과 지상신을 보게 되는데 집안과의 관계는 간상신과 2과 세상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는 간상신과 4과를 보게 됩니다.


또 초전은 인간형성기. 중전은 발전기. 말전은 쇠퇴기로 나누어 일생의 운명 흐름을 보는일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인화를 볼때 육임신과로 명리를 보아도 그 가치가 있습니다.

이 밖에 명궁 재백궁 부터 복덕궁 부모궁 까지의 12궁이 있어서 매우 입체적이고 풍부한 상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도 그 담겨있는 뜻이 매우 정확합니다. (명궁은 특별하게 분류하고 난후) 이것은 자미두수 이상의 

적중률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자미두수의 장에서 설명합니다)


육임점복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말할것은 없지만 간상신과 지상의 관계로 인화. 

즉 나와 상대 (피아)의 관계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전이라 하는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하지만 

육임의 진가는 인화에 있으며 나와 상대 라는 관계가 없는 점단에서는 무리하게 사용하면 영감을 사용하는 

오컬트식 점과 비슷합니다 (단시점을 말합니다)



육임신과를 사용한다는 것은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간상신과 지상신으로 확실하게 나누어 보는 것이 

필요조건이 되며 육임점복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없다는 사람은 모두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육임풍수는 만두(巒頭)를 보는 것으로 기문풍수와는 내용적으로 다른 점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육임풍수의 가치는 이기법에 있고 기문풍수에는 없는 만두를 초월하는 힘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육임양택(가상학)의 결정적인 방법은 직업에 있는데 같은 거향과 문향의 집이라도 가지고 있는 직업에 따라

전혀 다른 육임과식을 생성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휴대전화샾을 한다면 통신업으로서 고객을 가깝게 

하는것이 되며 게임샾을 한다면 오락업으로서 가게를 번성시켜야 한다는 것은 똑같은 문제 입니다.


하지만 직업간(職業干)에는 일간에 배당이 되며 통신업은 무토. 오락업은 기토로 나뉘어 집니다. 

같은 방향의 점포나 상점이라도 같은 거리에 있다고 하는 지리조건이 같다고 해도 잘 되는 가게와 

그렇지 않은 가게가 있습니다.

물론 경영노력이나 센스가 달라서 크게 다르다고 하겠지만 가게는 결국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잘 보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육임음택(묘상)의 경우는 선명(仙命). 즉 이장시킬 사람의 생년간지를 일간지에 대입하여 사용합니다.

납골당이나 공동묘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음택의 작용은 이장시키는 사람의 실제 자녀. 손자. 

증손까지의 3대의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선명과 문향(門向) 석향(碑向)의 조합을 맞출때 육임음택의 과식에 종합이 되며

묘는 좋은 길상을 가지게 되고 공동묘지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음택의 경우는 외가만두(지리)에 속하며 본가만두는 즉 비석자체의 만두로 좋고 나쁨이 크게 

나누어서 점하게 되며 이기법 만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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