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역학공부를 하며 가져야 할 가장 바른 생각의 구절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깊이가 깊어지면 통한다(!)라는 이야기를 체험으로 믿고 있는데 평온함을 비는 기도문이라는 아래의 기도문이 제 마음에 확 들어왔네요.
아래는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트 니버의 평온을 비는 기도문 이라는 구절입니다.
원래는 주말예배에 쓰여진 단순한 기도문인데 그 내용이 워낙에 좋아서 평온함을 비는 기도문이라는 정식 이름이 생겨났고 그후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도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세계2차대전때 이 기도문이 적힌 카드를 병사들에게 나누어주어 위로를 하고 알콜의존증 환자들의 모임에서도 지혜를 나누고자 낭송했다고 합니다.
운명을 공부하며 타고난 기질은 내가 바꿀 수 없는 숙명의 부분이고 그로 인해 내가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보다 손쉬운 결정을 하려는 것이 바꿀 수 있는 운명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이런 자신의 마음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주님,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며,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Reinhold Niebuhr, 「The Serenity Prayer」
운명을 공부하며 타고난 기질은 내가 바꿀 수 없는 숙명의 부분이고 그로 인해 내가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보다 손쉬운 결정을 하려는 것이 바꿀 수 있는 운명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이런 자신의 마음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운명학을 공부하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지혜와 지식을 올바르게 얻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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